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특별공급 경쟁률 분석(미달?! 1순위 일반공급?)

2022. 12. 5. 23:54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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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특별공급 결과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둔촌주공 특별공급 결과를 보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를 보고 내일있을 1순위 일반공급 결과도 어느정도 예측해보고 남들이 잘못알고 있는것에 대해 보다 정확한 해석을 하고자 합니다.



특정 타입에서는 1:1 이하의 경쟁률도 보입니다. 생애최초에서는 타 특별공급과는 달리 상당히 높은 경쟁률이 나왔구요.
수많은 기사, 그리고 이곳에 관심많은 분들의 잘못된 이야기가 있고, 내일있을 1순위 일반공급에서도 위 결과를 두고 예상하는 글들이 많은데요..

제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특별공급 결과는 무난하게 나온듯합니다.

특별공급만 가능한 주택형은 29, 39, 49타입 한정입니다. 분양가로 인해 특별공급 지원가능한 타입이 한정적인만큼 최근 나왔던 서울급 매물과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둔촌주공의 물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서울 주요단지에 비해 당연히 특별공급 경쟁률은 매우 낮을 수 밖에 없구요.

그나마 1인가구 특공이 가능한 타입이 많은지라 생애최초 지원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경쟁이 발생했네요.

특히나 39타입에서 신혼특공이 미달나온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49타입과 비교해 분양가도 큰 차이 나지 않고, 49타입도 2~3인가구가 살기에 부담스러운데 39타입에 지원할 분은 거의 없죠. 수요도 적은반면 39타입의 신혼특공 물량은 49타입보다 훨씬 많기에 저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39타입에 나온 미달물량은 어떻게 될까요? 수많은 39타입 생애최초지원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노부모 특공 미달물량, 기관특공 물량 역시 생애최초 지원자에게 지역 관계없이 랜덤적으로 당첨자를 뽑습니다.

39타입은 특공은 유형별로는 미달이지 39타입 특공이 미달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39타입 특별공급 총 물량은 609개 중 750여명이 지원했기에 경쟁이 발생했고, 이 중 140여명은 낙첨자가 됩니다. 그들이 예비1번부터 140여번까지 나오게 되겠지요.

위 결과를 가지고 대다수 해석할 줄 모르기에 상세히 설명을 했구요.

다자녀 특공은 1:1에 못미쳤으나 미달이 나온것은 맞고, 17개 미달물량,그리고 기관특공 미달 46개 물량 역시 수많은 신혼특공, 생애최초 지원자 중 랜덤적으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간혹 둔촌주공을 비하하는 분들의 소리로, 서울에서 이렇게 많은 미달물량을 처음본다는 식의 비아냥 거리는 글들이 많은데, 서울 로또급 매물도 유형별 미달은 나왔습니다.

그게 바로 기관특공 미달 물량이며,  다자녀 처럼 스펙적으로 높은분들이 고분양가 초소형 평수에 넣을 필요가 전혀 없거니와 둔촌주공의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특공 유형별 미달 물량은 타 특공 낙첨자에게 랜덤적으로 부여되기에 사실상 각 타입전체적으로는 미달이 아니란 것이며,일부 특공유형별미달물량이 일반공급 물량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둔촌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 1순위 일반공급

내일 있을 둔촌주공 일반공급은 또다시 수많은 관심과 이슈를 몰고 올듯한데요. 수많은 댓글에는 미분양 이후 할인 분양 등 우스갯소리가 나오겠죠. 다 청약 입문자들이며, 점수가 어느정도 높은분들은 어느정도 알기에 이런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수없이 이야기 하지만 미분양과 미계약은 전혀 다른의미입니다.

당해마감이 안될 경우 기타지역에서 마감되는 경우도 흔치 않은데.. 미분양은 기타지역 1순위에서도 마감되지 못하고 2순위까지도 소화를 못해서 남아있는 물량이 있을때가 미분양입니다.

절대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당첨되고나서 그들이 줄줄이 포기해서 예비 뒷순번 등 돌고 돌아서도 남을때가 미계약이며 이 물량으로 줍줍이 나올수 있지만 미분양은 2순위에서도 남는게 있어야 미분양이 되는 것이기에 서울 1군브랜드에서는 아무리 고분양가여도 미분양이 나오기는 거의 어렵다 봐야합니다.

금일 특별공급에 지원한 분들의 숫자가 3500여명 되기에 내일 일반공급에서는 적게는 1만명, 많게는 2~3만명 정도 접수하리라 예상이 되구요.

중도금 대출이 나오는 상한선 59타입의 경우는 자금력이 그나마 넉넉한 분들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중도급 대출이 불가능한 84타입의 경우는 비교적 경쟁이 덜하긴 할 것이나 그렇다고 2:1 이하의 경쟁률이 나올 것 같진 않구요.

당첨자가 아닌 예비당첨자를 타입별로 5배수 뽑기에 일부타입에서는 6:1 이하의 경쟁률이 나온다면 모레 있을 기타지역자에게 일반공급이 열리긴 할테지만

대다수 타입이 당해 마감이 될 것이라 봅니다.

주방뷰 논란인 일부 59, 84타입의 경쟁률은 매우 낮겠지만 기타지역자가 쉽게 당첨이 될 정도로 1:1 이하의 미달이 나올 것 같진 않구요.

가점컷은 아무래도 59타입, 49타입에서는 커트라인이 매우 높을 것이라 판단되며, 59타입에선 선호타입과 비선호타입의 커트라인 차이가 최소 5점에서 최대 10여점이상 차이가 날 것이라 봅니다.


타입선택 전략

청약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특정매물에 도전하기로 판단했을때, 그 다음은 타입선택이 중요합니다.

내 점수에 맞게 도전해야 하며, 소신있게 할 것인지와 안정적인 선택을 해야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어디가 커트라인이 높고 낮을지는 사실 정해져있습니다. 안정적인 당첨을 노릴 경우에는 선호타입을 거르고 지원하는게 맞지만, 이곳이 본인이 생각하는 1순위 청약지가 아니라면 소신지원을 해야만 합니다.

당첨되고도 아쉬움이 크다면 절대 하향지원을 해선 안되며 그럴경우는 무조건 소신지원을 하거나, 이 매물을 패스해야만 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에 많은 청약지가 남아있고, 이곳 리스크가 큰 만큼 굳이 하향지원을 할 필요가 없기에 당연히 선호타입과 비선호 타입의 경쟁률과 가점컷은 매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로또급 분양일수록 가점컷이 높아지고 가점컷 편차가 적어집니다. 알고 도전하는 것과 무턱대로 도전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얼어붙고 청약시장이 불안정할때일수록 더 많이 준비해서 옥석을 찾아야 하며

내 상황에 맞게 알고 도전을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청약컨설팅이 꼭 필요한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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