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당첨자, 예비당첨자, 가점컷 발표(예비당첨 가능성??)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당첨자발표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금일 2블럭인 파인베르 당첨자 발표가 있었기에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가점컷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84B타입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타입이므로 그나마 높은 48점 컷이 나왔습니다. 84C와 경쟁률은 별 차이는 안났지만 6점이 낮은 42점컷이 나왔구요. 84D는 35점 컷으로 점수대가 매우 낮습니다.

분양가 9억에 가까운 105타입은 각각 36점컷, 29점컷이 나왔구요. 예상한것과 다르지 않게 가점컷이 상당히 낮네요.

반면 고가점자 당첨자를 보면 이해할수가 없는 분들이 많네요.

대형평수 포함 전타입 60점대 이상이네요.

당첨자 발표가 2블럭이 더 빠른데 점수대가 높은 분들은 좀 더 선호도가 높은 1블럭 트레센츠만 지원하는게 맞는걸로 보이는데....

60점대가 불안해서였을까요? 아니면 택1이 가능한지 알고 계셨던 걸까요??

이곳 2블럭의 분양가가 조금 더 저렴해서 지원하진 않았을텐데....

​아마도 청약에 대해 너무나도 몰라 그냥 같이 지원한걸로 보입니다. 아니면 부적격자겠지요..

수원의 경우 가치가 높은 곳이 아닌곳들은 이처럼 30점대 , 40점대 컷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도권에서 이 점수대로 당첨될만한 지역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경기도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특례시에서 이 정도 가점으로 당첨이 가능한 것 자체가 수원시 거주자들에겐 큰 기회라 봅니다.

물론 권선6구역 등 최상급지가 나온다면 아무리 분양가가 높아도 40점대, 50점대론 어림도 없겠지만

애매한 입지, 애매한 가치를 보이는 곳에서는 30~40점대 컷이 나오기에

어떻게 보면 청약경쟁력이 낮은 분들에겐 기회가 되는 것이죠.

최근에 나왔던 북수원자이,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등 가점컷이 비교적 낮았고, 이번 영통 푸르지오 역시 낮은 가점컷이 나왔다고 볼 수 있네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1BL)

금일 파인베르 발표였고 내일있을 트레센츠에서는 가점컷과 비슷할 것입니다.

이곳보다 가점컷이 낮다고 한다면 파인베르에서 그나마 높은 가점자가 걸러졌을 것이고, 조금 높다고 한다면 50점, 60점 정도의 가점이 비교적 높은 분들은 발표일이 하루빠른 파인베르보단 좀 더 상위입지인 트레센츠에 당첨되고자 해서 파인베르를 패스한 결과겠지요.

섣불리 예측하긴 힘들지만 후자보단 전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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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푸르지오 예비당첨자

수원은 투기과열지역입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각각 타입별로 5배수의 예비당첨자가 발표가 됩니다.

즉 84B타입 특공에만300번대까지 예비번호가 나오며, 일반공급은 240까지 나오네요.

당첨자보다 예비당첨자가 5배수나 많다는 의미이기에 예비당첨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당첨자 발표가 나오면 호갱노노 등 커뮤니티에선 당첨되었단 이야기보단 예비당첨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은데, 대다수가 잘못된 답변과 엉뚱한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예비당첨자들에게 어느정도 기회가 갈것인지는 매물의 가치, 분양가, 계약금, 최근 수도권 매물 결과 등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요.

영통푸르지오의 경우 가치적으로 볼땐 가치가 낮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상당수라 당첨되고 포기하는 분은 극히 없을 듯하구요.

분양가는 다소 부담스러우나 계약금이 10%라 큰 부담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 발표되는 파인베르의 경우는 다음날 있을 트레센츠 발표로 인해 예비상위순번들이 정당첨자로 많이 빠질테구요.

이는 특공보단 일반공급 예비에서 더 많이 빠질것입니다.

1차적으로 발표하는 타입별 잔여세대는 20%미만으로 적게 빠질것이나 트레센츠의 존재로 인해 꽤 뒷순번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해볼때 배정갯수대비 일반공급은 트레센츠 가점컷에 따라 50%이상도 기회가 올것이고,

특별공급도 적게는 30%, 많게는 40%까지는 기회가 오리라 봅니다.

반면 트레센츠의 경우에는 비교적 상위 예비순번을 받아도 많이 빠질순 없겠지요...

예비당첨자는 각 특공/일반공급 타입별 몇번의 예비번호, 비율이왔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비당첨과 관련된 내용은 제 블로그 글 혹은 아래 카페에 잔여세대가 몇개, 몇%나왔는지, 예비당첨 몇번까지 계약을 했는지 등 통계낸 자료가 많기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gksdnfdnjsrur


특히나 반정아이파크 캐슬의 경우도 영통푸르지오와 같이 하루차이로 당첨자를 발표했기에 그와 관련된 내용을 보시면 도움될 것입니다.

그것 외에도 예비당첨이 되면 무엇을 가장 먼저해야하는지, 타 매물에 도전을 할것인지 아니면 계약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등도 게시한 글이 있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비당첨자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간략히 적어드리면...

1. 내가 지원한 타입을 살펴보면 배정개수 대비 몇% 내에 있는 예비번호인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2.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순번이라면 적격여부부터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본인이 당첨되기 위해선 내가 기대하고 있는 정당첨자의 부적격자가 많아야 기회가 가기 때문에 나도 부적격자가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3. 모.하지시가 있기 전까진 예비당첨자가 나서서 서류를 제출하거나 모.하에 연락해봐야 시간낭비입니다. 계약일의 경우 6/12까지이니 3주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추후 모델하우스에서 연락이 오려면 각 타입별 부적격자와 계약마감일까지 포기자가 분명 있을것이라 모두 합산한 다음 예비당첨자에게 연락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4.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적격률이 10%부근이기에, 10~15% 정도 기회가 올것이라고 답변을 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언급드린데로 트레센츠의 존재로 인해,  특별공급만 30%는 빠질것이며, 일반공급은 더 많이 빠집니다. 

타입별 편차는 클것이고 잔여갯수는 적게 나오겠지만 상당수 빠질 것입니다.


저는 그 상황에 맞게 컨설팅을 드리고 전략 등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청약컨설팅이 꼭 필요한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pf.kakao.com/_qBf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