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특별공급 경쟁률과 결과에 대한 의견

봉담 자이 프라이드시티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특별공급 접수결과가 나와 이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먼저 청약홈에 나온 봉담 자이 프라이드시티 개요를 한번 짚어봅니다.

봉담 자이 프라이드시티는 1701세대를 공급하는 매물이었습니다. 분양가는 84기준 4억 6천대로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었구요. 특별공급은 6.17(목) 진행했으며 6.18(금) 화성시 당해거주자로 하여금 1순위 신청을 받으며 일반공급 6.21(월)에 기타지역자가 도전할 수 있지만 계약을 하는것은 거의 힘들 것 같습니다.

 

1순위 당해지역마감이 전  타입에 끝나진 않을것이라 판단되나.... 조정지역은 당첨자수보다 예비당첨자를 3배를 더 많이 부여하기에 6.21(월)에 기타지역자에게도 열리는 타입은 대다수 예비뒷번호만 부여받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가급적이면 당해에서 외면한 매물은 기타지역자가 굳이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특별공급이 아닌 일반공급에 한함입니다.

그럼 봉담 자이 프라이드시티 특별공급 접수결과 및 당해경쟁률을 살펴봅니다.

특별공급 접수결과가 어떠했나요? 생각보다 치열했나요? 아니면 너무나도 쉽게 당첨 되겠다 판단이 되시나요? 수도권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현 청약시장을 감안하면 정말로 비인기 매물입니다. 물론 대단지이기 때문에 공급갯수가 많아 경쟁률이 낮은 측면이 있지만 당해경쟁률이 84타입만 조금 경쟁이 발생했을분 기타 매물은 생애최초조차 미달이 대다수입니다.

위처럼 일부 84타입 외 당해지역은 모두 미달이 나왔으며 많은 기타지역자들도 어렵지 않게 당첨이 되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위 내역을 보면 이러한 입지에 위치한 매물도 84타입은 어느정도 경쟁이 생깁니다. 기타지역자들의 경우는 84타입 외 전 타입도 쉽게 당첨이 가능하나 84타입만은 많이 어려운 편이죠.

​심지어 다자녀특공 처럼 수도권 어디든 당첨이 그리 어렵지 않은 분들도 84A타입은 경쟁이 꽤 발생했구요.이곳에 다자녀 특공지원자가 도전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쉽습니다. 봉담 자이 프라이드시티에 대한 입지를 블로그내에선 분석하진 않았지만 입지적으로 너무나도 아쉬운 곳임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곳에 도전을 하는 것은 특히나 특공을 쓰는것은 가급적이면 말리고 싶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그만큼 특별공급은 인생에 1회이므로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임박하거나 이곳 주변에 직장 등 이곳이 본인에게 있어 좋은 곳이라 판단이 드는게 아니라면 조금 더 뒤를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1군중에 1군인 자이와 대단지 아파트라는 장점은 있고 추후호재가 있을지 모르나....주변을 살펴보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이렇듯 여러가지 상황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도전해야 하는 것이 청약입니다. 절대 급하다고 이것저것 생각없이 넣으시면 안됩니다. 한번 당첨되면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