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미아 당첨자 예비당첨자 가점컷발표(예비?포기자?서울대입구역?)

2022. 4. 14. 12:43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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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미아 당첨자발표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발표는 전날 나왔으나 늦게라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같은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센트럴과 같은날 발표였습니다. 먼저 한화 포레나 미아 가점컷 커트라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초소형 39타입이 10평대 초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데 47점부터 56점까지 당첨자로 분류가 되었네요. 53타입이면 3인가구 정도 살정도의 공간은 되며 41점컷, 그리고 최고점은 63점이 나왔습니다. 3인가족 만점이 64이니 이해할만은 합니다.

59A타입은 고분양가 감안한다면 많은지원자들이 몰릴 만한 타입이죠? 54점에서 64점의 분포를 보입니다.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부분인지라 이곳 경쟁률, 가점컷이 가장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74부터는 9억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이 불가합니다. 즉 74부터는 당첨되고도 계약을 못하는 분 상당할것으로 봅니다.

물론 그 이하타입의 경우에도 포기자는 꽤 될것이라 보구요. 최근 송도 미계약 사태만큼 분명 상당수 포기할 것으로 봅니다.

9억 초과하는 타입은 모두 한자리수대 경쟁률이었으며, 34점컷 정도도 있으며, 고가점자의 경우 4인가족 만점인 69점과
5인가족 이상인 71점도 보이네요..

실수라면 다행이지만, 해당 점수가 맞다면 당첨되고 기뻐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서울대입구역 더센트럴 하이브 가점컷만 간단히 살펴봅니다.


서울대입구역 더센트럴 하이브 가점컷




부담스런 분양가인건 맞지만, 그래도 한화포레나 미아 보단 저렴했고,

나홀로 아파트급이긴 하나 입지적으로 낫다 판단되는 이곳은 최저 55점컷, 최고 69점이 나왔네요.

한화포레나 미아 예비당첨자 발표에 대한 언급을 하겠습니다.



한화포레나 미아 예비당첨자

서울은 투기과열지역입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각각 타입별로 5배수의 예비당첨자가 발표가 됩니다.

즉 59A타입 특공에만190번까지 예비번호가 나오며, 일반공급은 150까지 나오네요. 당첨자보다 예비당첨자가 5배수나 많다는 의미이기에 예비당첨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당첨자 발표가 나오면 호갱노노 등 커뮤니티에선 당첨되었단 이야기보단 예비당첨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은데, 대다수가 잘못된 답변과 엉뚱한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예비당첨자들에게 어느정도 기회가 갈것인지는 매물의 가치, 분양가, 계약금, 최근 수도권 매물 결과 등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요.

한화 포레나 미아의 경우 가치적으로 볼땐 입지보단 분양가가 너무나도 부담스럽기에 가치가 낮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공급 가점컷만 보더라도 서울과 먼 수도권 가점컷 밖에 안됩니다.

다만 계약금이 10%라 8억대라 할지라도 8천만 준비하면 되고,  언급했던 9억 미만의 경우, 그래도 서울거주자의 여유가 조금은 더 있을 것이라 억지로라도 끌고 갈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9억초과 타입, 그리고 초소형 평수의 경우는 무심코 했다가 덜컥 되는 분이 많아 상당수 포기할 것입니다.

예비당첨자는 각 특공/일반공급 타입별 몇번의 예비번호, 비율이왔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비당첨과 관련된 내용은 제 블로그 글 혹은 아래 카페에 잔여세대가 몇개, 몇%나왔는지, 예비당첨 몇번까지 계약을 했는지 등

통계낸 자료가 많기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gksdnfdnjsrur

그것 외에도 예비당첨이 되면 무엇을 가장 먼저해야하는지, 타 매물에 도전을 할것인지 아니면 계약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등도 게시한 글이 있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비당첨자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간략히 적어드리면...


1. 내가 지원한 타입을 살펴보면 배정개수 대비 몇% 내에 있는 예비번호인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2.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순번이라면 적격여부부터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본인이 당첨되기 위해선 내가 기대하고 있는 정당첨자의 부적격자가 많아야 기회가 가기 때문에 나도 부적격자가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3. 모.하지시가 있기 전까진 예비당첨자가 나서서 서류를 제출하거나 모.하에 연락해봐야 시간낭비입니다. 계약일의 경우 5/7까지이니 3주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추후 모델하우스에서 연락이 오려면 각 타입별 부적격자와 계약마감일까지 포기자가 분명 있을것이라 모두 합산한 다음 예비당첨자에게 연락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4.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적격률이 10%부근이기에, 10~15% 정도 기회가 올것이라고 답변을 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언급드린데로 계약금이 10%,  일반공급/특별공급 구분할것 없이 50%가량은 빠질것이며, 9억 초과 타입은 대출 리스크가 크기에 더 빠질것이라 봅니다.

다만 갯수가 적은편이고 타입별 편차는 클테니, 일부는 적게 빠지거나 100%이상 빠질 수도 있습니다.

관련 내용 등은 카페를 참고해주시고,


청약을 하려면 내 스펙체크부터...

청약은 지원자가 사는 곳도 중요하며, 절대적으로 스펙이 중요합니다. 도전하기 전부터 내 스펙부터 체크해야겠죠.

특공자격이 되는지 그 주에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일반공급일 경우 민간분양에서 몇점인지 등을 먼저 파악한 뒤
향후 접수결과도 예측할 줄 알아야 하고, 어느정도 커트라인일지 판단해야 합니다.

한화포레나 미아는 제 개인적으로는 점수가 낮든 높든, 함부로 도전해야할 매물은 아니라 봅니다.

이곳에 도전해야할 분은 자금여력은 충분하지만 스펙적으로 낮고,  강북쪽이 직주근접에서 대단히 좋은 분, 경기도권은 절대 가고 싶지않다는 분이면 도전할만합니다.

그 외는 절대적으로 패스해야할 매물입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한번청약이 되면 7~10년간은 괜찮은 곳 당첨이 불가합니다. 그 귀한 기회를 함부로 통장을 활용하시면 안됩니다.

청약은 언제 당첨이 되는지보다 내 스펙으로 어디에 당첨이 되는지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이곳의 최고가점자 중 실제 71점인지 알수는 없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68, 69, 70점은 1점 차이가 매우 큽니다.

특히나 서울 등 수도권 로또매물급은 69점 컷이 많이 나오는데요.. 69점이라도 당첨이 쉽지 않지만 70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70점 이상은 청약지원자 중 상위 0.1%이내 스펙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서울대 법대, 의대 급이겠죠? 서울 매물이긴 해도 고분양가 논란인 이곳 한화포레나 미아는 아무리 높게 가치를 쳐줘도... 서울 최하위권 대학 이상 가치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수능만점 가까이 받은 수험생이 서울최하위권 대학에 도전하지 않듯, 청약은 본인상황, 목표, 스펙에 맞게 도전해야 하며,

내 점수, 내 스펙에서 당첨되더라도 아깝지 않을곳들만 살펴보셔야 합니다.

청약을 도전하는 대다수가 그러한 것을 잘 모르기에..

지원자 상황에 맞는 1:1 컨설팅을 주로 대면상담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pf.kakao.com/_qBf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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