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신영지웰 특별공급 경쟁률 결과분석(생초 당첨확률 계산?!)

2022. 3. 11. 13:35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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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 신영지웰 특별공급 접수결과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같은날 검단 호반써밋,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민간사전청약과 같은날 접수였습니다. 특히나 검단 호반써밋과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운정 신영지웰/검단 택1만 해야하는 상황인지라 이 두 곳을 모두 고려한 분들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었을것인데요.

아무래도 직장이 마곡, 김포공항 부근인 분들은 검단에 보다 많은 지원을 했을것이고, 일산, 파주가 생활권인분들은 파주운정 신영지웰에 지원을 많이 했을것입니다.

파주운정 신영지웰 특별공급 접수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84타입 한개, 그리고 100타입 2개로 나뉘었습니다. 84타입에서 다자녀 특공은 13개 가량 미달이었구요. 100타입은 겨우 미달을 면했네요.

전날 검단 제일풍경채 역시 다자녀 특공은 미달이 나왔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보이네요. 노부모 특공은 전 타입 경쟁이 꽤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대규모택지개발지구이므로 당해 30%우선배정, 기타경기 20%, 기타지역 50%가 배분되는 만큼 신혼특공 당첨컷이 높아질 수 밖에 없죠.

당해 파주시라 할지라도 신특 66개 중 13개~14개를 1차적으로 당첨자를 뽑겠죠?

파주 신특지원자가 209명이니 10:1 이상의 경쟁률부터 시작하는 만큼 당해도 2자녀 컷이라 봐야할것 같구요. 당해 2자녀 우선소득이라면 절반가까이 당첨을 기대할만 하다 봅니다.

하지만 이 매물에서 당해일지라도 2자녀 우선소득도 절반이상은 당첨이 힘들단 의미입니다.

약 1년정도와 비교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게 신기할 정도인데요.. 이곳이 gtx와의 거리가 꽤 되긴 하나, 생활권이란 점은 부인하긴 어렵구요.

파주운정  gtx생활권인 곳에 나온 매물의 경쟁은 많이 올라갔습니다. 기타경기, 기타지역자는 두말할것도 없이 2자녀 컷입니다. 2자녀 우선소득이라 할지라도 상당수가 낙첨될 것으로 보이구요.

그 이하 스펙인분들은 다자녀 미달물량과, 기관특공 물량이 꽤 되기에 거기서 천운으로 당첨이 되거나,  예비앞순번이 나오는 정도만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애최초 배정갯수가 신혼특공 배정수와 같으므로 전반적인 경쟁률은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타 특공보다 생애최초 경쟁률이 가장 높은건 부인할 수 없구요.

59타입이하가 없었기에 1인가구 생초는 지원이 불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첨이 쉽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금일 일반공급 역시도 높은 경쟁률, 가점컷을 기록할듯 보이네요.

84도 추첨제가 있고 100타입은 70%가 추첨제이긴 하나 추첨으로 당첨되는건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항상 가점에 맞게 택1해야 하며, 추첨당첨을 간절히 기도하며 도전하는 것은 잘못된 청약전략입니다. 실제 경쟁률보다도 추첨당첨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청약은 멘탈이 중요합니다. 

점수가 안될경우 일반공급 추첨제는 마음편히 가볍게 도전하는게 멘탈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생애최초 지원자 당첨확률?

리뷰할 내용이 많지 않아 오랜만에 당첨확률을 대략적으로 살펴볼까 하는데요..

기타지역 생초당첨확률만 간략히 예측해보겠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 추첨으로 인한 당첨확률을 계산해보고자 하며, 해당 데이터만 보고 우선소득자, 일반소득자, 초과소득자를 전혀 판가름 할수 없기에

소득기준을 무시하고 단순 확률만 예측해보겠습니다.

 



66개를 가지고 기타지역자는 50%니 33개 정도가 배정되겠죠? 당해지역자, 기타경기 지원자 중 낙첨자는 800명이 조금 넘을 것입니다.

기타지역자가 600명가까이 되니 약 1400명 중 33개를 뽑는거겠죠?

그럼 1차적으로 생애최초 추첨으로 당첨될 확률은 33/1400 * 100= 2.35%정도가 나오는듯하네요.

​소득기준을 무시한다고 했지만 반영한다 했을땐... 우선소득자면 5%가량 될듯하고,  일반소득자면 2%이하, 초과소득자라면 약1%만 1차적인 당첨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특별공급에는 2가지의 당첨될 수 있는 루트가 더 있습니다. 바로 예비당첨과 특공미달로 인한 당첨인데요..

예비당첨과 특공미달로 인한 당첨은 원리가 같습니다. 모두 지역/스펙 관계없이 특공낙첨자 전원 랜덤적으로 예비순번이 주어지는데요...

이곳의 84타입 특공은 다자녀미달 총 13개, 기관특공에선 9개 총 22개가 나왔습니다.

당첨자 발표일날 당첨자와 예비당첨자가 발표되는데요.. 기존에 예비 1~22번 나와야 되는분들은 특공미달이 84a타입에서만 총 22개가 나와, 그들은 바로 동호수 표기가 됩니다. 당첨이 된거죠. 거주지역, 스펙 관계없이 이렇게 동호수가 천운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제가 컨설팅을 드리는 분 또한 이런 천운으로 되신분 있습니다. 기타지역자가 절대 당첨될 수 없는 구조였는데 말이죠.

이걸로 인한 당첨확률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럼 예비 23번인분은 어떻게 될까요? 22개가 미달이 나왔기에 발표일날 예비1번이 되는것입니다.

원리를 간단히 말씀드렸구요.
그 확률까지 계산하고 예비당첨 순번이 몇번까지 계약하는지 등은 제가 예비관련해선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기존 미달 22개와, 추후 예비번호 35번 까진 가볍게 계약을 할수 있을것이라 보기에 미달과 예비까지 합쳐 대략 총 60개 정도라 계산해보겠습니다.

84a특공 낙첨자가 2300여명 되어 보이는데 그 중 60번까진 계약할 수 있다 본다면...

예비당첨으로 인한 계약, 특공미달로 바로 당첨까지 합산한다면...

이것도 약 2.5%가량 나오는 것 같네요.

앞서 1차적인 추첨으로 인한 당첨확률 등 반영한다면....

 

기타지역 생초지원자의 당첨확률은 우선소득자라 할지라도 약7%정도,일반소득자라면 약 4%, 초과소득자라면 3%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기타지역이 아닌 기타경기라면 1.5배가까이는 올라갈테지만 어려운 것은 사실이구요.

어디까지나 데이터 위주로 분석하는 제 입장에서 간략한 당첨확률을 계산해보았기에 정확한 것은 아니며

대략적인 확률이란 점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확률을 계산할 필요는 없지만 접수결과 데이터를 보고 당첨자를 어떻게 뽑는지,대략적인 가능성은 어느정도 되는지 결과를 보고 해석할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아는것과 모르는것은 큰 차이가 있으며, 조금이라도 더 알아야 목표를 이루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 맞게 컨설팅을 드리고 전략 등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청약컨설팅이 꼭 필요한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pf.kakao.com/_qBf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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