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2. 09:37ㆍ청약
송도자이더스타 당첨자 발표가 있었기에 송도자이더스타 결과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송도 자이더스타 가점컷 부터 타입별로 살펴보겠습니다.
84타입 4곳은 경쟁률이 낮은 만큼 가점컷 또한 매우 낮습니다. 수도권 매물 중 특이하게 2순위까지 접수한 타입이기도 했구요. 당해 인천의 경우 28점 컷도 있었구요. 기타지역의 경우 제 예상과 비슷하게 40점대 위주였습니다. 가점컷보다 많이 낮은분들도 예비당첨 순번에 따라 많이 계약하실듯 합니다.
보다 큰 평형대인 30평대 후반대입니다. 84보다 경쟁률이 5배 가량은 높았는데요... 가점컷도 이보다 15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99타입의 경우는 99a의 경쟁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제가 예상한데로 경쟁률 대비 3곳 타입 가점컷은 별 차이는 나지 않았습니다. 기타지역의 경우 99a, 99b. 99c 각각 58, 57, 55컷으로 나왔구요. 가점컷 편차가 경쟁률 대비 적은 이유는 1주택 처분서약자는 배정갯수가 많은 99a위주로만 가기 때문이죠.
평면도는 99a가 가장 선호도가 높고, 기대층수도 a가 낫단 장점은 있으나 99b도 층수만 잘나오면 좋은 위치에 있고, 10층 이상이 확보된 99c도 굉장히 좋은편이었습니다.
3곳 중 99c의 기타지역 가점컷이 의외로 가장 낮게 나왔네요.
테라스 타입의 경우 기타지역 가점컷은 97T가 99T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63점이나 나온점이 특이점이구요.
보다 큰 테라스의 경우 103T의 가점컷은 실로 놀랍습니다. 당해 71점, 기타지역 69컷이 나왔구요. 배정갯수가 4개 이므로 각각 1명씩만 가점으로 당첨자가 되는구조이구요.
그러다 보니 각 타입별 가점컷 편차가 매우 큽니다.
105T의 경우는 해당지역가점이 없네요. 이 말은 당해 지원자 13명 모두 1주택자였던 것입니다. 13명 중 무주택자가 한명도 없었단 사실이 놀랍네요. 13명 중 처분서약한 1명이 무작위적으로 당첨이 되었단 것이고 처분서약을 하지 않은자도 분명있었을것입니다. 처분서약을 하지 않으면 그냥 자동낙첨이라 보시면 됩니다.
107T의 경우 15명의 해당지역자 역시 가점이 없는 무주택자 였습니다. 흔히 1주택자는 무주택가점을 제외한 통장금액, 부양가족수를 포함해 가점계산을 하시는분들이 있는데요.. 유주택자 가점은 0점으로 분류한다는 사실 알고 계셔야 합니다.
좀 더 큰 테라스의 경우도 가점컷 편차가 꽤 나는 편이구요. 배정갯수 1개, 2개인 펜트하우스의 가점컷도 생각보단 높지 않았네요.
144P는 당해 51, 57점컷, 기타지역은 60점이었습니다. 역시 1명씩만 당첨되는 구조이며, 133P는 기타지역 74명 자동낙첨이구요.
마지막 151P 역시도 41명 중 가점이 가장 높은 분이 41점이었네요. 이곳 대장타입이라 할수 있는곳 당첨자가 41점이었으며 이 역시도 33명은 자동 낙첨입니다.
각 타입별 가점컷은 살펴보았는데 예상한데로 가점컷 결과 편차가 상당히 컸습니다.
관건은 가점컷에 아쉽게 떨어진 분들, 그리고 예비순번받으신 분들이 어떤준비를 해야하며 기회가 올지 안올지 등이 궁금하실것 같아 송도자이더스타 예비당첨자 관련 설명을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송도자이더스타 예비당첨자 관련....
제게 컨설팅을 받으시는 분도 이곳 99타입에 고민 한 뒤 도전하셨고, 도전 후에도 가점컷을 예상하며 예비당첨 순번에 따라 계약여부가 결정될 것이라 말씀드렸구요.
예상대로 가점컷에 조금 모자라 예비당첨이 되었기에 예비당첨에 대해 조금 상세히 언급드리겠습니다.
예비당첨자는 각 타입별 몇번의 예비번호가 나왔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비번호가 50번 나왔어요 가능할까요? 이런 질문은 틀린 질문입니다.
각 타입별로 나오니까요.
이번 송도자이더스타 예비번호는 일반공급 예비밖에 없습니다. 특공과 일반공급 예비가 타입별로 나오는데, 이곳은 특공이 없기 때문이죠.
예비당첨과 관련된 내용은 제 블로그 글 혹은 아래 카페에 잔여세대가 몇개, 몇%나왔는지, 예비당첨 몇번까지 계약을 했는지 등 통계낸 자료가 많기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것 외에도 예비당첨이 되면 무엇을 가장 먼저해야하는지, 타 매물에 도전을 할것인지 아니면 계약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등도 게시한 글이 있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gksdnfdnjsrur
요약하여 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이곳은 투기과열지구라 예비당첨자수가 5배수나 됩니다.
배정갯수가 가장 많은 84a타입은 744개이니 3000번 이상의 예비번호까지 나오구요.
1. 내가 지원한 타입을 살펴보면 배정개수 대비 몇% 내에 있는 예비번호인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2.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순번이라면 적격여부부터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본인이 당첨되기 위해선 내가 기대하고 있는 정당첨자의 부적격자가 많아야 기회가 가기 때문에 나도 부적격자가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은 당첨후 포기자가 상당히 많을것입니다.일반적인 분양가가 아니니까요. 예비당첨되고 포기한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3. 모.하지시가 있기 전까진 예비당첨자가 나서서 서류를 제출하거나 모.하에 연락해봐야 시간낭비입니다. 계약일의 경우 12/20일까지이니 무려 1달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추후 모델하우스에서 연락이 오려면 각 타입별 부적격자와 계약마감일까지 포기자가 소수 있을것이라 모두 합산한 다음 예비당첨자에게 연락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4. 이곳은 많은 예비당첨자들에게 기회가 갑니다. 전체 1533개이므로 제 예상은 최소 600~700명, 최대 1000명 예비당첨자들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만큼 예비당첨자들이 많이 빠지기에 기회가 올것으로 봅니다.
평균적으로 인기매물은 배정갯수대비 15%~20까지만 기대할만하나,,,송도자이더스타는 분양가도 비싸고, 계약금 20%에, 중도금대출이 불가한것이 기정사실이므로
타입별로 편차는 크겠지만 30%~60% 선은 기회가 오리라 보며 특정타입은 80%까지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송도자이더스타 전 송도크리스탈 오션의 경우 예비당첨자 비율로는 저는 30~50%정도를 예상했지만, 중도금대출이 불가한 대형평수에선 배정갯수 100%까지도 기회가 왔단 사실을 들었거든요.
그러니 정말 뒷번호가 아닌 경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이만 줄이며 예비당첨관련 내용은 제가 분석한 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원하려는 분들 상황에 맞는 청약전략을 세워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컨설팅이 꼭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셔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pf.kakao.com/_qBf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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