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3. 21:54ㆍ카테고리 없음
GTX운정 금강펜테리움 경쟁률이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조금 전 운정금강펜테리움 특별공급 접수결과가 나왔기에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일풍경채 3차 일반공급 1순위 결과는 나왔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물접수결과가 나오면 항상 리뷰를 해봐야 하며 당첨자 발표가 나온 후에도 가점컷 등도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운정 금강펜테리움의 경우는 전날 나왔던 파주운정 제일풍경채 3차 접수결과와는 대조적인 결과입니다. 매물의 가치를 살펴보려면 다자녀가구 경쟁을 살펴보면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아래 제일풍경채 3차의 결과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알수 있습니다.
다시 금강펜테리움 결과를 보면서 84타입 3곳 중 어디를 많이 지원했는지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다자녀특별공급 지원대상자들은 84C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것으로 보이네요. 18배정갯수 중 66명이 지원했으니 전체로 따진다면 약 4:1에 가까운 결과였습니다. 다자녀의 경우는 C>A>B순의 경쟁률인것 같네요.
반면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특공의 경우에는 c가 의외로 낮게 나왔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그 이유를 한번 찾아볼까 하는데요..평면도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다자녀 들이 B를 기피한 이유가 분명 있었네요. 자녀가 3명인데 그분들 입장이라면 A,C중 택1이 정석이라고 봐야겠네요. 방 갯수의 차이가 나니까요.
반면 부양가족 수가 조금 적은 타 특공지원자는 세개 모두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이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지원을 하다 보니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A>=B>C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A와 B가 엇비슷하게 나왔고 C가 의외로 낮게 나왔는데요..
사실 미미한 차이로 셋 모두 별 차이가 없이 나왔습니다.
파주운정 금강펜테리움의 경우에는 매물의 가치가 타 운정신도시 매물보다 높다보니 셋 모두 평면도를 잘 뽑았으나, 그래도 조금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B로 하향지원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많은 분들이 여러 유튜브도 참고하고 지원을 하다보니 셋 중 틈새전략으로 지원하셨던 분들 비중도 많다 보니 모두 비슷한 경쟁률이 나온 것 같습니다.
보통 매물의 가치가 높을수록 선호타입과 비선호도 타입의 편차가 적습니다. 이곳이 만약 가치가 낮은 매물이었고 선호타입과 비선호타입이 극명히 갈리는 정도였다면 이들 경쟁률 편차는 최소 3~5배까지도 나는게 정상이니까요.
그만큼 금강펜테리움 평면도 3곳은 모두 맞통풍으로 설계했고 못난이 타입이라고 할만큼 구멍타입이 나오기 힘들었다고 할수 있겠네요.
생애최초특별공급의 경우는 확실히 A가 BC 보단 좀 더 높게 나오긴 했습니다.
생초지원자는 아무래도 타 특공보단 내공이 부족하므로 일반적으로 선호타입이나 배정갯수가 많은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생초의 경우에도 A>B>C로 나왔구요.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A>C>B로 나왔습니다.
셋 모두 비교해본다면 A의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B와 C는 엇비슷했던것 같네요.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금 안도의 말씀을 드리자면....전날 지원한 제일풍경채 3차에 지원한 분들 99%이상 이곳 금강에도 지원했을것이고, 금강에 지원한 분들 중 제일풍경채로 상당수 빠질 것입니다.
그곳 당첨자 발표가 더 빠르니까요.. 제일풍경채에 넣은 2자녀 분들도 당연히 있고 1자녀 무자녀 등 많은 분들이 대거 빠질것입니다.
그리고 금강펜테리움 특공지원자의 경우도 다자녀 결과를 보면 알수 있듯...
제 예상은 신특지원자 중 3자녀가 극소수긴 하겠지만 신특 3자녀는 a,c 택1일 것입니다. 신특의 경우 경쟁률은 a와 b가 비슷했고, c가 낮은 편이지만 제 예상은
3자녀, 2자녀 이상 분들이 a,c를 선호할 것이기에,
신특 2자녀가 당첨될 확률은 B가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지금 발표나온 지원자에 대한 경쟁률 보단 좀 더 여유있을것이라 봅니다. 즉 b>c>a로 당첨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자녀 우선소득이라면 타입별 차이는 있겠지만 당해는 십중팔구 가까이 당첨될 것이고, 기타경기는 절반가까이, 기타지역자임에도 꽤 높은 확률로 당첨될 수 있을것이라 판단합니다.
언급드린데로 이곳은 단일 84밖에 없기에 무자녀 1자녀가 대다수거든요. 금강펜테리움 하루전 제일풍경채 영향이 있는것도 분명하구요.
다만 1자녀의 경우는 사실상 당첨이 매우 어렵습니다...
특공 택1문제에 대해 신중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특, 생초 또는 다자녀 신특,생초 등 택1 문제일 때는 이 매물에 대한 가치, 각 타입이 어떻게 나뉘어져있는지 살펴보고 도전을 해야 합니다.
먼저 다자녀 분들이 다자녀대신 신특, 생초를 고민했다면....신특지원이 된다고 한다면 이 매물은 무조건 신특입니다. 이곳 당해 3자녀 신특은 프리패스로 당첨됩니다. 기타경기, 기타지역 3자녀도 프리패스입니다.
이곳이 최근 나온 동탄디에트르 급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거긴 3자녀 신특 낙첨자도 상당히 많은 곳이었으니까요.
신특지원도 가능한 다자녀라면 그들이 신특이 아닌 다자녀 특공으로 넣어야 할 곳을 알려드리자면... 이런 대규모택지 매물이 아닌 당해 100%매물일 경우 본인이 기타지역자라면 신특지원하실 경우 대다수 낙첨됩니다. 기타지역 3자녀는 당해 유자녀를 사실상 이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신특 3자녀가 무적이란 말은 매물에 따라 다르며 본인이 기타지역자일경우 변수가 많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당해 100%매물일 경우라도 다자녀특공은 기타지역 배정물량이 절반이나 있기에 당연히 다자녀 특공으로 넣어야 하구요.
운정신도시는 대규모택지라 지역별 배정물량이 있는만큼 가치가 있는 매물이라면 대다수 2자녀 컷이기에 3자녀로는 매우 쉽게 당첨이 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다자녀, 생초 갈등하시는 경우라면,,, 생초 대신 다자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대다수는 맞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자녀 컷이 몇점정도 나올지 미리 예측한뒤 그 컷보다 많이 낮은 경우라면 생초를 하는게 맞습니다.
다자녀 특공의 경우 100점 만점이고 인기매물의 경우는 대다수 80점컷이 넘어가기도 하거든요.. 이 운정 금강펜테리움의 경우 대다수 다자녀컷이 75점 내외일것이 유력하기에 65점 등 비교적 낮은 점수라면 상당히 뚫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다자녀로 당첨이 될 수 없는 낮은 점수고 신특이 안될 경우 생초를 해야죠.
그렇기에 청약은 정해져있는 룰이 있는게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르고 예측, 그리고 정확히 분석해야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것입니다.
유튜브 등을 신뢰하면서 그것을 공식처럼 암기하지 말고 기본적인 당첨자를 뽑는 원리, 숫자를 보고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신특, 생초 택1의 경우도 위와 비슷합니다.
몇 자녀 컷이 나올지 각 매물과 타입에 따라 예측한 뒤 택1을 해야겠지요. 이 매물은 단일 84로 나오기에 무자녀, 1자녀가 2자녀이상과 싸워 그들이 신특당첨이 되는것은 확률상 0에 수렴합니다.
푸르지오 파르세나 처럼 59타입이 없기에 2자녀와 경쟁하지 않는 방법이 사실상 없기에 당연히 1자녀 이하라면 지역관계없이 생초를 해야 그나마 확률이 높아지는거겠지요.
실제로도 그렇게 결과가 나왔구요.
다자녀 미달은 없고 기관특공 미달이 소수 있기에 그것으로 당첨이 될 수 있겠지만, 미달로 인한 당첨과, 예비당첨 앞순번으로 당첨될 수 있는 확률은 신특, 생초 뭘 선택하나 이론적인 확률은 같습니다.
1자녀 이하가 생초가 아닌 신특으로 지원할시 생초 추첨으로 당첨될 확률을 버린셈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매물에 대해 신혼특공, 생초 택1갈등을 하셨을 것이고, 제가 상담드리는 분조차도 이 문제와 어느타입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문의하셨는데요...
제 의견은 언급드린 내용과 같습니다.
택1문제로 인해 예전에 도전했던게 예비당첨도 안되었다고 해서 다음번에는 이걸로 해보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특공 택1 문제로 해서 예비당첨이 될 확률은 이론상 같습니다. 지원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면 예비당첨도 쉽지 않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거구요.
당첨이 안되는 이유를 알아야 내가 당첨이 안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고 조금이라도 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당첨이 안되는 이유는 내가 당첨될만한 스펙에 아직 모자른 것이고 조금 더 알아야 확률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청약은 절대적으로 스펙이 중요하고 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만 하지 절대 로또처럼 운이 좋아야만 하는건 아니구요.
단지 운이 좋아 당첨된자들이 본인이 로또 맞은것으로 착각하듯 말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대학입시처럼 공부하고 배워야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일 있을 일반공급 1순위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듯 한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원하려는 분들 상황에 맞는 청약전략을 세워드리고 있습니다.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컨설팅이 꼭 필요한 분들에 한해서만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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