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0. 09:53ㆍ청약
원당역 롯데캐슬 당첨자발표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경기도 고양시 원당역 3호선에 인접해 있는 원당 롯데캐슬입니다. 원당역 롯데캐슬 가점컷부터 살펴봅니다.
초소형타입인 35타입과 47타입은 46점컷, 51점컷을 기록했습니다.
47타입이 그나마 아파트형 구조였고,59타입에 비해 평당가가 매우 저렴하였고 공급갯수가 소수였기에 높은 경쟁률,
높은 가점컷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51점컷이었으며 최대 62점까지 나왔습니다.
반면, 35타입은 46점컷이었구요. 1인가족 만점인 54점으로 역시 초소형 타입은 2인 이상도 부담이 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59타입의 경우 선호타입인 59A에서는 47점컷, 59B타입은 46점 컷을 기록했습니다.
59B타입이 맞통풍이 불가한 타워형이긴 하나, 거실창이 2개였고, 결코 59A타입에 비해 크게 나쁘지 않았기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69점의 고스펙자는 59B타입을 지원했기도 했네요.
전반적으로 40점대 중후반에서 50점대 초반 컷으로 고양시 당해 100%매물이긴 하나, 가점컷이 높지 않았습니다. 추첨제가 25%가 섞여 있음에도 가점컷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소형타입이면서도 분양가가 다소 부담스러웠기에 당연한 결과라고 보이며, 1년 반전에 분양했던 대곡역 롯데캐슬에 비해 원당역 롯데캐슬은 그보단 공급량도 훨씬 많기도 했기에 10점가량 낮은점수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원당역 롯데캐슬 예비당첨자
고양시는 조정지역입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각각 타입별로 3배수의 예비당첨자가 발표가 됩니다.
당첨자보다 예비당첨자가 3배수나 많다는 의미이기에 예비당첨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당첨자 발표가 나오면 호갱노노 등 커뮤니티에선 당첨되었단 이야기보단 예비당첨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은데, 대다수가 잘못된 답변과 엉뚱한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예비당첨자들에게 어느정도 기회가 갈것인지는 매물의 가치, 분양가, 계약금, 최근 수도권 매물 결과 등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요.
원당역 롯데캐슬은 가치적으로 볼때 중간정도, 분양가가 다소 부담스러우나, 여긴 소형타입 위주라 금액대는 낮습니다.
계약금은 10%이며, 최근 수도권 매물이 거의 없기에 전체적으로 본다면 타 매물보다 예비당첨 순번이 많이 빠지긴 어렵습니다.
즉, 부적격률은 평균적으로 나온다 할지라도 당첨되고 포기하는 분들은 극소수라 보셔야 합니다.
예비당첨자는 각 특공/일반공급 타입별 몇번의 예비번호, 비율이왔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비당첨과 관련된 내용은 제 블로그 글 혹은 아래 카페에 잔여세대가 몇개, 몇%나왔는지, 예비당첨 몇번까지 계약을 했는지 등 통계낸 자료가 많기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gksdnfdnjsrur
고양시 매물 중엔 1년 반 전에 나온 DMC 덕은 호반 예비당첨자 결과 및 최종 계약번호 까지 분석했는데요..
아마 그곳만큼은 빠지리라 봅니다.
덕은호반은 이번 원당 롯데캐슬보다 훨씬 상급매물이나, 1주일 뒤 덕은삼정그린코어가 나왔기에 그나마 예비번호가 더 빠졌습니다. 반면 원당롯데캐슬은 그 뒤에 뭐가 없죠;
그것 외에도 예비당첨이 되면 무엇을 가장 먼저해야하는지, 타 매물에 도전을 할것인지 아니면 계약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등도 게시한 글이 있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비당첨자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간략히 적어드리면...
1. 내가 지원한 타입을 살펴보면 배정개수 대비 몇% 내에 있는 예비번호인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2.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순번이라면 적격여부부터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본인이 당첨되기 위해선 내가 기대하고 있는 정당첨자의 부적격자가 많아야 기회가 가기 때문에 나도 부적격자가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모.하지시가 있기 전까진 예비당첨자가 나서서 서류를 제출하거나 모.하에 연락해봐야 시간낭비입니다. 계약일의 경우 8/5까지이니 2~3주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추후 모델하우스에서 연락이 오려면 각 타입별 부적격자와 계약마감일까지 포기자가 분명 있을것이라 모두 합산한 다음 예비당첨자에게 연락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4.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적격률이 10%부근이기에, 10~15% 정도 기회가 올것이라고 답변을 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매물은 그것보단 많이 빠질 것이나 20%내외로 예상해 보구요.
대다수 타입이 특공/일반 모두 배정갯수 대비 25%이상 기회가 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청약을 잘 알고 도전해서 부적격이 적어진게 아닌 특별공급의 경우는 소득구간이 크게 늘어났으며, 소득초과자 반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비당첨자는 소득때문에 부적격을 당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예비당첨자는 특공자격이 안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적격으로 인정해줍니다.
그래서 특공 순번이 예전보다 적게 빠집니다.
관련 내용 등은 카페를 참고해주시고, 예비당첨 관련한 단기컨설팅은 가능하나 무료상담은 하지 않으며,
예비당첨으로 인한 전화,채팅 등 너무나도 많은 연락을 받는데요.....질문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청약컨설팅이 꼭 필요한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pf.kakao.com/_qBf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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