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자이 오브제 특별공급 경쟁률 접수결과 (기타지역자 가능성은?!)

오포자이 오브제란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금일 오포자이 오브제 특별공급 접수일이었고 경쟁률 등이 나왔기에 결과분석하려 합니다. 

위는 올해 나온 경기도 광주시 오포 분양매물이었습니다. 총 4개인데 2곳 오포자이 디오브 3블럭과 4블럭은 하루차이로 나온 것으로 두 블럭이 따로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포자이 오브제에 준비하셨던 분들 그리고 접수한 분이라면 지난 오포매물 결과를 유심히 살펴보시고 도전하셔야 합니다.

오포자이 오브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오포자이오브제는 오포자이 디오브 최근에 나온 매물과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오브제는 927세대를 공급하는 매물이었습니다.

오포자이 오브제 분양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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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타입기준 5억 정도로 최근 나온 오포자이 디오브보다 조금 비싼정도입니다. 그리고 더샵 오포센트리체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금일 특별공급 경쟁률 접수결과를 살펴봅니다.

이 매물은 광주시 100%우선매물이기에 당해경쟁률만을 표기했습니다.그렇기에 기타지역자들은 쉽게 당첨이 되긴 어렵습니다. 쉽게 당첨이 어렵긴 하지만 기타지역자 중에서도  이곳이 가치적으로 있고 여러가지 상황 고려해서 괜찮다면 도전해봐야할 곳입니다.

특공자격이 있다면 서울 등 로또 매물도 당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소중한 것이 특공자격이구요.

광주시 당해지원자는 위 결과처럼 역시 많지 않습니다.

선호타입은 아니더라도 62타입이면 26평형, 74타입이면 30평으로 충분히 괜찮은 크기입니다. 이런 타입은 요즘 청약시장에서 손쉽게 당첨이 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광주시 중 오포는 입지적으로도 괜찮은 곳이기도 하며 이곳은 1군브랜드에 단지규모도 꽤 크기에 절대 나쁜곳은 아니라 보구요.

오포자이 특별공급 지원자를 살펴보면.... 당해는 꽤나 미달이나 기타지역자들의 숫자가 많기에 전 타입 미달되는 평형은 없습니다.

62타입과 74타입을 비교하면 아무래도 크기가 적은 62타입에 도전했을 경우는 기타지역자는 좀 더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나 신혼특공의 경우 기타지역 2자녀이상은 무조건 당첨이 될 것이고, 기타지역유자녀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만 합니다. 74A와 74D타입의 경우에도 당해 무자녀 신특지원자들도 소수 있을 것이기에 기타지역 2자녀는 손쉽게 당첨이 될 수 있을듯하고, 1자녀도 희망을 걸어볼만 합니다.

특히나 다자녀 특공미달물량이 많기에 추첨으로 손쉽게 동호수를 받는 분들도 많을것이라 봅니다.

 

다른 타입도 살펴보겠습니다.

74E도 적게 몰린것 같구요.

그리고 선호타입인 84타입의 경우는 보다 적은평수보다는 지원자가 많습니다 . 신혼특공의 경우 84A타입에는 당해 3:1이 나왔고 생초는 5.2:1이 나왔네요.

 더군다나 다자녀 미달이 84E 1개 외 없기에 기타지역자가 84로 택했다면 당첨이 되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84타입이라 할지라도 당해지역자는 충분히 뚫을수 있을만한 경쟁률이었네요.

매물을 보고 이 매물이 당해 100%우선매물인지, 그리고 기타지역자에게 배정매물이 있는 것인지 구분할줄 알아야 하며 접수결과에 맞게 해석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렇게 할수 있어야 내 기준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지원후 어느정도 당첨확률이 있는지 알수 있고 그걸 알아야 전략/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 있을 일반공급은 광주시 당해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타지역자는 그다음날에 예정이나 이렇게 1순위 일정이 당해지역과 기타지역자가 다를 경우 기타지역자는 지원을 고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지원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래 오포자이 디오브처럼 말이죠.

위처럼 기타지역자는 접수자수가 0입니다.

 

기타지역자는 2순위라 지원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기타지역자 1순위이지만 당해 100%매물에선 기타지역자는 지원을 못하는 것입니다.

 

당해100%매물에 기타지역자는 당해지원자 다음날 지원을 하게 되기에 해당지역자들의 지원이 몰리면 조정지역의 경우 배정갯수의 3배수의 예비당첨자 숫자를 뽑습니다.

 

이 숫자가 다 차면 기타지역자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5배수이니 경쟁률이 6:1이상이면 기타지역자는 도전조차 못하고 일정에서 사라집니다.

 

설령 경쟁률이 2:1, 3:1이라 할지라도 수백번대 예비 등 의미없는 순번의 예비번호만 가점이 높아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지원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단 뜻입니다.

 

이처럼 당해100%매물과 아닌 매물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도전하야 합니다.

저는 지원하려는 분들 상황에 맞는 청약전략을 세워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내 경쟁력 대비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자금, 스펙, 상황, 목표,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1:1 맞춤식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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